미얀마 지진 피해 현장에 선 YGW와 세상과함께

"학교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해 매일같이 피해 복구 현장을 돌고 계십니다."

2025년 4월 13일, 미얀마 사가잉 까야 스님을 비롯한 YGW 스님들이 지진 피해 지역에서 자발적인 복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무너진 학교, 거리에서 자는 아이들, 끊긴 수도, 부족한 식량…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먼저 움직인 사람들은 스님들이었습니다.

사진.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를 치우고 있는 YGW 스님들

미얀마는 군부 쿠데타 이후 공공 시스템이 붕괴된 상황.정부의 구조 손길은 느릴 수밖에 없습니다.하지만 YGW는 6천여 명의 아이들을 돌보는 18개 고아학교를 운영하며, 이번 피해 속에서도 아이들과 주민을 지키기 위해 발로 뛰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주민을 위해 쉼 없이 현장을 누비고 있습니다. 거리에서 잠을 자는 아이들 곁에 머물며, 무너진 교실 앞에 서서, 생수와 모기장을 들고 마을을 오가고 있습니다.

사진.지진으로 인해 무너진 집들

사진.마을에 생수와 식료품을 전달하는 YGW 스님들

특히 지금, 식량이 심각하게 부족합니다. 

밥 한 끼를 굶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영양 결핍과 질병의 위험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우기에는 부족한 식수와 위생 문제까지 겹쳐 생존을 위한 상황은 더 절박해질 것입니다.

(사)세상과함께는 YGW의 현장 대응과 함께하며  

모기장, 식수, 텐트, 방수포 등 생필품을 긴급 지원하고 있으며,  

식품 지원과 피해 복구 지원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우리는 YGW를 돕고,

YGW는 미얀마 시민들을 살리고 있습니다.

지금, 미얀마에 힘을 보태주세요.

미얀마 대지진 긴급후원

후원계좌: 농협 301-0313-4138-11 (세상과함께)

후원링크: https://online.mrm.or.kr/ZpmwMKo

세상과함께 정기 후원 함께하기

링크: https://online.mrm.or.kr/Wu2d66X

정기 후원회원이 되어, 세상의 힘이 되어주세요!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하신 분은 사무국으로 문자나 전화 주세요. (010-5940-6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