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얀마 지진 긴급구호] 식수와 식량, 모기장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 작성일 | 04-04 22:29 |
글쓴이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4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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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와 식량, 모기장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3월 28일.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 7.7 강진이 발생한 지 일주일. 수천개 건물과 도로, 교량 등이 파괴되고 사상자는 9천여명에 달한다고 군부가 밝혔습니다. (AP통신) 의료시설 파괴 등 인프라 손상과 환자 급증으로 많은 피해 지역에서 치료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만달레이 YGW 어린이들은 무너진 숙소 밖에서 잠을 자고 있다.
세상과함께는 전국 18개 YGW 고아학교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게 지진피해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만달레이 YGW( 600명)는 무너진 건물 밖에서 지내는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해 모기장과 모기향, 매트를 1차 지원했습니다.
▲ 따웅지 YGW의 물펌프를 수리하고 나서 아이들이 6일만에 물을 마음놓고 쓸 수 있게 되었다.
▲ 따웅지 YGW 학교에서 물펌프에서 생수통에 물을 담아서 마을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학교의 펌프, 마을의 식수가 되었습니다.
따웅지YGW(500명)에는 지진으로 전기가 끊겨 멈춰있던 물펌프가 가동되게 장비를 지원했습니다. 지진 이후 6일 동안 물이 없던 아이들은 물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구입한 생수통 100개에 물을 받아서 주변 마을 68가구 400여에게 제공했습니다. 학교 가는 길에 검문소가 있어 찾아오지 못하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나누어주었습니다. 내일도 계속됩니다.
▲ 전체 YGW 학교 교장스님들이 주민들에게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전체 YGW 교장스님들이 긴급식량과 생수를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떠수 YGW 학교 360명과 싱카잉 YGW학교 485명에게는 긴급식량을 지원했습니다. 미얀마 전체 YGW학교 교장스님들은 마을 주민들에게 긴급식량과 식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상과함께는 전국 지진피해지역으로 달려갑니다.
세상과함께는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고아학교 YGW를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전국 18개 지역의 YGW학교와 4명의 활동가들이 각자 지역에서 지진피해 현장을 빠르게 지원합니다.
지금! 미얀마 지진 긴급구호에 함께 해주세요
5년째 내전으로 이미 일상이 무너진 미얀마에 4월말에 태풍, 5월에는 장마가 옵니다.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밖에서 생활하는 아이들과 이재민은 지금! 우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후원계좌 ; 농협 301-0313-4145-41 (사단법인 세상과함께)
♣ 홈페이지 후원 : https://online.mrm.or.kr/Zpmw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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