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미얀마 내전, 아이들의 일상을 지키는 식량 지원

- 세상과함께는 10월, 미얀마 7개 YGW 학교의 아이들 2,091명에게 쌀 12,850kg과 식료품을 지원했습니다. 

최근 사가잉주에서 군용낙하산을 이용한 군부의 공격이 자주 일어납니다. 

사그라들어야 할 내전은 아직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교장선생님은 어려운 시기지만 함께 걱정해주고 매월 식량을 지원해주는 

세상과함께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를 전했습니다. 

학교 안에서 아이들은 정상적으로 교육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선생님 한 분이 책임을 맡아 

상처 입은 외부의 환자들과 아이들을 모두 치료하고 있습니다. 

▲세상과함께에서 10월 사가잉 ygw 학교에 지원한 식료품

미얀마는 10월 초 등불축제를 합니다. 하지만 축제가 끝나자마자 다시 전쟁을 시작하였습니다. 

까야 YGW 학교 인근 1.5마일(약 2.4km) 거리에서는 심한 내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까야 학교 안 아이들에게도 드론으로 공격하는 총소리와 폭탄 소리가 매일 들립니다. 

선생님이 아이들의 불안과 긴장을 안정시키며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따바웅 ygw 학교 아이들 식사시간

▲세상과함께에서 10월 떠수 ygw 학교에 지원한 쌀포대

사가잉, 까야, 따웅지, 따바웅, 따이지, 떠수, 싱카잉 7개의 YGW 학교에서는 

매달 한국의 후원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아이들은 원치 않는 오랜 전쟁을 마주하고 살고 있지만, 

YGW 학교 선생님의 따뜻한 품과 여러분의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고난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쟁 속 아이들과 함께해 주세요.

전쟁 속 아이들을 지키는 YGW 긴급 식량 지원(천일의 기도)

국민은행 603101-01-226296 (세상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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