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한끼 나눔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만이라도 굶지 않게 도와주세요.”

2021년 군부쿠데타 이후 아직 전쟁의 불길속에서 타들어가고 있는 미얀마. 특히 전쟁상황이 심각한 카렌주에서는 35만명이 넘는 피란민이 정글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들은 5년째 지속되는 분쟁으로 굶주림도 전쟁만큼 무서운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카렌족 피란민들은 아이들만이라도 굶지 않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합니다.

그래서, 세상과함께는 추석을 2주 앞두고 9월 23일부터 모금을 피란민 <밥 한끼 나눔>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백 여명의 회원 및 단체에서 22,363,000원을 모금해주셨습니다. 1,490명의 아이들의 한 달 식비입니다. 아이들만이라도 배고프지 않게 하려는 엄마 아빠의 마음, 가족의 마음으로 밥 한끼 나눔에 동참해주셨습니다. 모금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아주신 후원금은 전액 미얀마 피란민 아이들에게 지원됩니다.

아직도 전쟁을 피해 어둡고 추운 정글에 숨어사는 아이들을 위한 모금은 지속됩니다.

“아이들만이라도 굶지 않게 도와주세요.”

우리 밥 한 끼 나눔이 한 아이의 한 달 식비가 됩니다.

 우리의 하루 한 끼 나눔 15,000원

 후원계좌 : 농협 301-0174-7361-31

 지금 후원하기: https://online.mrm.or.kr/csiwN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