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얀마] ‘미얀마 YGW 학교 아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시작합니다. | 작성일 | 04-05 15:37 |
글쓴이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5,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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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YGW 학교 아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시작합니다.
- 바느질, 책놀이, 몸놀이, 미술, 보건위생 등 다양한 교과와 직업교육

< 바느질 교육을 통해 스스로 파우치를 만든 미얀마 YGW 학생의 모습>
세상과함께는 2019년부터 YGW 학교에
바느질, 목공 등 문화창작 활동과 직업교육을 지원했습니다.
예술 과목이 없는 학교 교육을 보완하고
안정된 직업을 갖도록 돕기 위해서였습니다.
코로나로 미얀마 방문이 어렵게 되자
이후로는 교육동영상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해왔습니다.
2021년 쿠테타까지 겹쳐
YGW 학교 아이들의 어려움과 고립이 더 커졌습니다.
학교 밖에선 폭격이 들리는, 내전 한가운데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작년에 좋은 동화책을 번역해 보냈고
올해는 모든 연령의 아이들을 위해 바느질 외에도 몸놀이, 미술 과목을 추가하였습니다.
또 ‘ 마음공부’, ‘자존감을 높이기’, ‘즐거운 놀이’, ‘지구의 모든 생명체와 함께’ 등
동화책에서 10권을 뽑아 책놀이 수업도 준비했습니다.



<교육 동영상 중에 위에서 부터 강의 소개 중 일부, 교육중인 선생님의 모습, 바느질 교육으로 생리대를 만드는 모습 입니다.>
선생님들을 위해 보건위생 교과서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고, 바른 성교육을 배우고,
안전하고 민주적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교사용 지도서입니다.



<미얀마 YGW 학교에 보낸 교육 재료 모습>
수업에 필요한 자료, 과목별 재료, 교육 영상이 담긴 usb를 준비하여 미리 미얀마로 보냈고,
지난 3월 26일, 3월 27일 미얀마에 도착하였습니다.

<미얀마에 도착한 택배 모습- 안에는 수업에 필요한 자료, 과목별 재료, 교육 영상이 담긴 usb가 있습니다. >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는 학교 선생님 화상 교육이 먼저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교육을 더 잘 하기 위해서 입니다.
수업은 매주 한 번씩 바느질, 책놀이, 몸놀이, 미술수업 순으로 하고,
이 과정이 끝나면 보건위생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화상 교실에서는 (재) 이다의 ‘밍글라바’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고,
미얀마 유학생들이 청년들이 통역을 합니다.
지난 3월 30일 첫 화상 수업을 마쳤습니다.
- 위에서부터 전체 화상 모임 사진, 밑에 두 사진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재)이다의 ‘밍글라바’ 선생님과 통역 맡은 미얀마 청년들 사진 >
교육이 아이들 자립에 힘이 된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립니다.
고향으로 돌아가 배운 것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도 있고,
파테인 YGW 학교는 아이들 작품을 판매할 기념품 가게를 만들고 있습니다.
<파테인 YGW 학교에서 마련한 아이들 작품을 판매할 기념품 가게 사진>
미얀마 교육 지원 사업이 계속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후원금은 교육비, 교육 프로그램 제작비와 재료비에 쓰이게 됩니다.


<교육받은 것을 열중해서 하고 있는 미얀마 YGW 학교 아이들>



<위에서부터 교육 받은 내용으로 미얀마 YGW 학교 아이들이 직접 만든 머리끈, 리본, 가방 사진>
미얀마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육을 통해 힘을 키울 수 있게,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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