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소식

제목 [미얀마 지진 긴급구호] “아이들이 땅바닥에서 잠을 잡니다” 작성일 04-15 15:58
글쓴이 최고관리자 조회수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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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싱카잉 YGW 학교, 영유아 기숙사 붕괴… “아이들이 땅바닥에서 잠을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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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진으로 무너진 영유아 기숙사 건물


2025년 3월 7.7 규모의 강진이 미얀마 중북부를 강타한 이후, 싱카잉 YGW 학교는 전례 없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재 442명이 맨땅 위에서 모기장 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 기숙사 건물이 무너져 아이들이 비바람을 그대로 맞으며 노숙에 가까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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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흙바닥에서 잠을 자고 있는 싱카잉 YGW 학교 아이들


학교 전체가 지진 피해를 입어 억새풀로 덮은 법당 하나만 남았습니다. 건물 안전 진단을 받았고 11개 전체 건물 중 3동은 철거해야 합니다. 싱카잉 YGW 학교 교장 선생님께서 건물 전체 보수가 필요하지만, 특히 영유아 건물 지원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식량도 바닥났습니다. 3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후원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세상과함께가 급히 전달한 쌀 25포대로(하루 쌀 3포대) 8일간 식사가 가능합니다.


세상과함께는 쌀과 모기장, 방수포 등 당장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지속되는 여진이 멈추면 영유아 건물 신축도 지원을 하려고 합니다. 맨 바닥에 누워야 하는 아이들을 떠올려주세요. 비를 피할 곳도, 쉴 공간도 없습니다.


우리가 10년 동안 함께 지켜온 YGW 학교 아이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미얀마 대지진 긴급후원

후원계좌: 농협 301-0313-4138-11 (세상과함께)

후원링크: https://online.mrm.or.kr/Zpmw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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