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얀마 긴급 식량 지원 보고] 거친 전쟁의 한복판, 사랑으로 채운 아이들의 식판 | 작성일 | 08-30 09:36 |
글쓴이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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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전쟁의 한복판, 사랑으로 채운 아이들의 식판
-세상과함께는 8월, 미얀마 7개 YGW 학교의 아이들 2,091명에게
쌀 11,300kg과 식료품을 지원했습니다.
12월 첫 총선을 앞둔 군정이 시민군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경 지역에서는 전투가 격화되며 이동이 차단되고, 물자 공급마저 막히면서 주민들의 삶은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습니다.
▲사진1 사가잉 YGW 학교 선생님이 세상과함께 식량 후원금으로 식자재를 구매하는 모습

▲사진2 세상과함께에서 사가잉 YGW 학교에 지원한 쌀포대
북쪽 사가잉·떠수·싱카잉 YGW 학교는 지진 피해에 이어 전쟁과 물가 폭등까지 겹쳐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동쪽 까야·따웅지, 서쪽 따바웅, 남쪽 따이찌 YGW 학교 역시 후원 중단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으나, 세상과함께의 지원이 아이들의 생활을 이어가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사진6, 7 따바웅 YGW 학교 아이들 식사 시간

따바웅 YGW 학교의 고학년 학생 23명은 이번 지원으로 마련된 도시락을 들고 인근 공립·사립학교를 오가며 학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학교 부엌이 코끼리에 의해 파손되는 뜻밖의 사건도 있었지만, 아이들은 꿋꿋하게 배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677명이 생활하는 따이찌 YGW 학교 또한 치솟는 물가 속에서 끼니를 마련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후원 덕분에 아이들의 식판이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폭격과 전쟁이 멈추지 않는 미얀마. 그러나 YGW 학교 아이들의 식판에는 여전히 따뜻한 한 끼가 채워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선생님들의 헌신과 여러분의 소중한 나눔 덕분입니다. 힘든 현실 속에서도 웃음과 배움을 잃지 않는 아이들과 앞으로도 함께해 주세요.
전쟁 속 아이들을 지키는 YGW 긴급 식량 지원(천일의 기도)
국민은행 603101-01-226296 (세상과함께)
홈페이지에서 후원하기 : https://online.mrm.or.kr/Dhej5Ea
세상과함께 정기 회원이 되어주세요.
정기후원으로 함께하기 : https://online.mrm.or.kr/Wu2d66X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하신 분은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
(010-5940-6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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