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미얀마 긴급 식량 지원 보고] 총성 뒤에 숨죽인 아이들, 그 손을 맞잡은 가장 다정한 연결 | 작성일 | 02-28 19:31 |
| 글쓴이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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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 뒤에 숨죽인 아이들, 그 손을 맞잡은 가장 다정한 연결
- 세상과함께는 2월, 미얀마 7개 YGW 학교의 아이들 2,138명에게 쌀 13,700kg과 식료품을 지원했습니다.

2026년 2월, 미얀마의 하늘은 여전히 화염과 폭음으로 얼룩져 있습니다. 이동의 자유가 사라지고 물가가 치솟는 상황 속에서도, 여러분이 보내주신 정성은 국경을 넘어 아이들의 손을 맞잡는 가장 다정한 연결이었습니다.
지난 2월 8일, 사가잉 YGW 학교에서 불과 2마일(약 3.2km) 떨어진 거점에서 치열한 교전이 발생했습니다. 땅을 울리는 진동과 포성이 학교 안까지 생생하게 들려왔지만,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보호 아래 아이들은 동요하지 않고 학교 내에서 안전하게 머물렀습니다. 외부 후원자들의 발길이 끊긴 지금, 학교를 지탱하는 유일한 힘은 세상과함께의 지원입니다. 사가잉 학교는 이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식량을 해결하고, 인근 마을에서 피란 온 어르신들에게도 교실 한 칸을 내어드려 안전한 쉼터와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사가잉 YGW 학교 아이들의 식사시간. 감사히 먹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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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하고 있는 사가잉 YGW 학교 학생들. 밖은 전쟁중이지만,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공부를 놓지 않고 있습니다.
따바웅 YGW 학교 인근에서도 매일같이 폭탄 소리가 들려옵니다. 학교로 들어오는 길목마다 검문소가 세워져 민간인의 출입이 사실상 차단되었습니다.
"국적과 민족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오직 자비와 호의로 우리를 도와주시는 한국 후원자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여러분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이 시간을 버틸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번 학년의 교과 과정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까야 YGW 학교 역시 삼엄한 검문과 산불의 위협 속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학기를 마무리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 떠수 YGW 학교 아이들의 식사시간.
미얀마의 아이들에게 오늘을 버티게 할 한 끼의 식사와 내일로 이어지는 배움의 일상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닿는 그곳에서 아이들은 다시 나아갈 힘을 얻습니다. 총성이 일상이 된 곳에서 아이들이 삶의 의지를 놓지 않도록, 국경을 넘는 다정한 연결고리를 계속해서 이어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전쟁 속 아이들을 지키는 YGW 긴급 식량 지원(천일의 기도)
국민은행 603101-01-226296 (세상과함께)
홈페이지에서 후원하기 : https://online.mrm.or.kr/Dhej5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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